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북한 (문단 편집) == 상세 ==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대처로 세간을 놀라게 하였다. 국경을 막는다면서 '더 위험한' 곳으로 가고 북한으로 다시 오지 않는다는 탈북을 막는다든지, 백신을 안 받으면서 외교 인력이 탈출하는 사태는 그 어느 나라에도 없던 것이다. 기이할 정도의 무역량 감소[* 백신을 받지 않는 유이한 국가인 [[에리트레아]]도 코로나 이전 대비 수입량이 90% 이상 변동하지는 않는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510583/import-of-goods-to-eritrea/|#]]], 이상한 코로나에 대한 보도, 비이성적인 봉쇄 등 현실적이지 않은 소식이 들려온다. 대북 지원을 추진하는 쪽에서도 북한이 안 받는 것이 많아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으며, 북한을 끊임없이 설득하였다. 북한 내부에 대한 소식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각종 정치적 바람을 담은 보도가 이어졌다. 방역 협력으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여 정치적 우위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 북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처를 비난하고픈 욕망 등이 섞여 실제와 다른 예측이나 보도가 많았다. 그래서 보도를 접할 때는 이점을 유의해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맞도록 되기를 바라는 측면에서 심지어 여기에 써진 출처를 단 글과 모순되는 추측, 의견이 달리는 편집도 종종 있으니 북한에 대한 강한 정치적 감정이 있다면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여기 써진 글을 잘 읽어보기를 권한다. 북한이 코로나 발병을 공표하기까지 보여온 모습은 대북 유화파 일각에서 원하는 '정상적인 북한'[* 북한에 유화적인 논조를 보인다고 알려진 언론인 [[한겨레]]의 사설의 제목은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042666.html|코로나 확인 북한, 도발 멈추고 국제사회 협력 나서야]]"였다. 북한의 상황을 두고 '매우 우려스럽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면 북한의 입장을 거의 전파하는 역할만 하는 몇 개 언론을 제외한 어지간한 언론은 북한을 비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북 강경파 일각이 걱정하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 생떼를 쓰는 북한'[* 통일부 장관 재직 시절 민주당 이인영 의원의 '모노 드라마' 발언이라든가, 김정은의 '방역협력은 비본질적 문제'라는 식의 주장이 있었다.]이 아니었다. 대북 지원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기존 북한에 대한 정치적 프레임과 아주 다른 정치권의 움직임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